[사과따기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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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답글 : 일찍도 들리셨네...
Date : 2006-01-30
Name : 운영자
Hits : 640

아니 새해들어서 빨리도 들리셨네...

구정 명절은 잘 보냈는가?
명절 전에는 택배 포장작업으로 조금 바빴네...

오랫만에 나도 온가족이 함께했지...
강원도 최전방에서 초병으로 군복무중인
아들녀석이 휴가로 나오고,
집떠나 인근도시에서 학교기숙사생활로 유학아닌유학하던
고등학교의 둘째도 돌아오고 시끌벅적....

산촌마을도 귀성객으로 모두다 명절쉬러왔다가
이젠 썰물처럼 모두다 각자 삶의 현장으로 다 떠나고...
부엉이 우는 조용한 밤을 맞이하는구먼....

그레도 변화무쌍한 삶의현장 바로 사람많이 모이곳 아닌가?
예로부터 사람은 서울로 서울로...

나야 이젠 조용한 산촌에서 계절마중한답시고
남들은 힘들어 거들떠 보지도 않는 농사일에 열중이네...

자네말데로 뒤를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고
앞을 바라보면 높게만 느껴지는게 우리네 모두의 마음이지 싶네...

우야겠나? 그레도 앞도,뒤도 아닌 나 주위인 '옆'을 돌아보며
여유를 찿아 쉬엄쉬엄 성숙한 행복을 찾아야하지 않나싶구나!
때론 그리운이들의 모습도 서쪽노을에 띠워보며....
얼빠진 자식처럼 빙그레 웃기도하고...

올해도 자네가정에 더좋으신 일들만 함께 하시길....
농부에게도 욕심이 있다면 가끔 눈비올때
걱정이나 쪼께해주고...ㅎㅎㅎ!

그럼 또 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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